새로운 대세, 플톡질 :: 2007/03/21 03:23
싸이나 블로그에 식상해져 있는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현재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서비스는 바로 플레이톡(http://www.playtalk.net)이다.
플톡질, 플뽕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씨 등의 게시판에서 실시간 리플 놀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한 이 서비스는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소위 '마이크로 블로그'라고도 한다.
비슷한 서비스로 미투데이가 있으나 아직 클로즈베타 중이라 확인할 수 없었다.
가볍다는 것은 즉흥적인 것을 좋아하는 요즘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한다.
지식인처럼 내공을 걸지 않아도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싸이처럼 부담스럽게 관계를 맺을 필요도 없고, 내 사생활 침해를 당하지 않고도 혼잣말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블로그처럼 글 하나를 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안해도 된다.
때문에 댓글또한 실시간으로, 그리고 즉흥적으로 달리고 있다.
몇 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는데,
첫 번째는 미투데이와의 표절 논쟁이다.
이는 글을 쓰는 지금도 이용자들간에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했으면 한다.
두 번째는 싸이월드나 기타 대형 포털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오픈하고,
브랜드 파워로 밀어붙일 경우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서버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어느 정도의 홍보는 꼭 필요할 것 같다.
세 번째는 수익모델의 부재이다.
추후 광고를 붙일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익 모델의 부재로 다른 기업에 인수되거나 공중분해되는 경우를 많이 봐온 터라 걱정이 된다.
네 번째는 온라인 상의 반응은 뜨겁지만 단순한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것.
블로그나 미니홈피는 꾸미기, 1촌 또는 이웃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동인이 있었지만 플톡은 그렇지 않다.
유행처럼 번져서 한창 하다가 질리면, 안하면 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조만간 수정이 될 것으로 보이나 라운지의 글이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것이다.
지난 글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글이 빨리 넘어가게 되면 댓글 또한 그만큼 적게 달린다.
검색을 추가해주든지 아니면 다음 페이지 등과 같은 방법으로 개선하였으면 좋겠지만 그 많은 DB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걱정이다.
마지막으로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아무쪼록 이와 같은 여러 불안요소들을 잘 마무리지어 2007년을 플톡의 해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서비스는 바로 플레이톡(http://www.playtalk.net)이다.
플톡질, 플뽕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씨 등의 게시판에서 실시간 리플 놀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한 이 서비스는 가볍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래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소위 '마이크로 블로그'라고도 한다.
비슷한 서비스로 미투데이가 있으나 아직 클로즈베타 중이라 확인할 수 없었다.
가볍다는 것은 즉흥적인 것을 좋아하는 요즘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한다.
지식인처럼 내공을 걸지 않아도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싸이처럼 부담스럽게 관계를 맺을 필요도 없고, 내 사생활 침해를 당하지 않고도 혼잣말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블로그처럼 글 하나를 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안해도 된다.
때문에 댓글또한 실시간으로, 그리고 즉흥적으로 달리고 있다.
몇 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는데,
첫 번째는 미투데이와의 표절 논쟁이다.
이는 글을 쓰는 지금도 이용자들간에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했으면 한다.
두 번째는 싸이월드나 기타 대형 포털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오픈하고,
브랜드 파워로 밀어붙일 경우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서버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어느 정도의 홍보는 꼭 필요할 것 같다.
세 번째는 수익모델의 부재이다.
추후 광고를 붙일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익 모델의 부재로 다른 기업에 인수되거나 공중분해되는 경우를 많이 봐온 터라 걱정이 된다.
네 번째는 온라인 상의 반응은 뜨겁지만 단순한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것.
블로그나 미니홈피는 꾸미기, 1촌 또는 이웃들과의 관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동인이 있었지만 플톡은 그렇지 않다.
유행처럼 번져서 한창 하다가 질리면, 안하면 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조만간 수정이 될 것으로 보이나 라운지의 글이 너무 빨리 넘어가는 것이다.
지난 글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글이 빨리 넘어가게 되면 댓글 또한 그만큼 적게 달린다.
검색을 추가해주든지 아니면 다음 페이지 등과 같은 방법으로 개선하였으면 좋겠지만 그 많은 DB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걱정이다.
마지막으로 무분별한 악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도 문제이다.
아무쪼록 이와 같은 여러 불안요소들을 잘 마무리지어 2007년을 플톡의 해가 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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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톡을 그만두며... 소통의 본질을 생각하라
Tracked from CHoisITSOLace | 2007/03/21 07:45 | DEL지난 주부터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군 플톡을 오늘자로 그만두기로 했다. 행여 어제부터 불거진 플톡과 미투의 표절 논쟁들이 나로 하여금 플톡을 그만두도록 만들게 한 것이냐 묻는다면 1%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다. 그건 두 업체의 도덕성에 대한 문제일 뿐, 내가 관여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닐뿐더러 그런 논쟁의 정점에 휘말리기 싫어 그만두는 것은 더더욱 아니어서다. 아무런 이유 없이 아이디를 만들어 플톡이라는 놀이터에서 즐기고 뛰놀던 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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